우유주사 '사람잡네'…프로포폴 투약 30대 여성 사망

2012.10.22 11:59:05 호수 0호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일명 '우유주사'로 알려진 프로포폴을 투약한 3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1일 부산 암남동의 한 모텔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는 31세 김모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숨진 김씨는 이날 내연남 이모(41) 씨의 신고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지난 20일 밤 김 씨와 함께 모텔에 투숙했으며 김씨가 혼자 프로포폴 2병을 투약했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김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며 동시에 프로포폴의 출처를 수사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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