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이 채소 매대에서 가격표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19.77(2020년 100)로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3개월 만에 반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5% 상승했다.
지난주 폭우 직전까지 기승을 부렸던 폭염이 농작물 생육과 출하에 지장을 준 것이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