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폐업 신고자가 사상 첫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 매장에 주방용품이 진열돼 있다.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100만8천282명으로 집계됐다.
폐업자는 2019년 92만2천159명에서 3년 연속 감소해 2022년 86만7천292명까지 줄었다.
2023년 11만9천195명 급증하며 98만6천487명을 기록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증가하며 100만명을 넘겼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