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수혈할 수 있는 피가 개발됐는데요.
일본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혈액입니다.
특징은 색깔이 보라색이라는 점인데요.
비밀은 ‘헤모글로빈’에 있습니다.
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만 추출하고, 그걸 특수한 인공 막으로 감싸 보라색을 띠게 만드는데요.
더 대단한 건 적혈구가 없기 때문에 혈액형 항원이 없어 모든 혈액형에 수혈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보관 기관도 긴데요.
기존 혈액은 냉장 보관 4주가 한계지만 보라색 피는 실온 2년, 냉장 보관은 무려 5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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