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오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한 대행은 시정연설에서 "정부 재정이라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에게 닿아야 할 시점은 바로 지금"이라며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정부의 시정연설을 대통령 권한대행이 한 것은 1979년 11월 당시 권한대행이던 최규하 전 대통령 이후 46년 만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