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대표는 "헌법재판소 판결이 4월로 미뤄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뭐 그리 어렵나.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리 복잡한 사건도 아니지 않나"라며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나. 어떻게 대명천지 대한민국에서 군사정권을 꿈꾸고 군사 쿠데타를 시도하나"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