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세·전용기,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 포럼 개최

2025.03.21 11:56:15 호수 0호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경제·안보 등 4대 분야

[일요시사 취재2팀] 양동린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는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 제2탄’이 오는 22일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정당 바로 세우기(이하 정바세, 대표 신인규)’와 ‘바른소리 청년국회(대표 박소원)’가 공동 주최하고,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서 예정돼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의 혼란을 반성하고, 윤 대통령 탄핵 이후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첫 회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약 7000명이 참석해 정책 분야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2회차에서는 경제·안보·언론·정치 4대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탄핵 이후의 한국의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김용남 전 국민의힘 의원(경제 분야) ▲군사 전문지 <디펜스21+> 편집장을 지낸 국방 전문가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안보 분야) ▲박영식 전 KBS·연합뉴스TV 앵커(언론 분야) ▲신인규 변호사(정치 분야)가 각각 참여한다.

정바세 측은 “제1회 행사에 이어 평범한 보통 시민들의 열정적 참여로 인해 또 한 번 기획하게 된 행사”라며 “이번 논의가 탄핵 결정 이후 곧바로 열리게 될 조기 대선 국면서 한국 사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미래 비전 아젠다를 설정하는 건설적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만드는 과정서 참석자분들과 격의 없는 활발한 토론을 바탕으로 다가올 혼란에 앞서 현실적 대안을 차분히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제안했다.

사전 신청은 마감됐으나,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한 참석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바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료집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활용이 가능하다.

<haohao513@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