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5.03.18 10:34:02 호수 1523호

권기성
남·1991년 10월24일 진시생



문> 1995년 7월 해시생 여자와 깊게 사귀고 있는데 결혼 얘기를 하면 계속 미루고 있어서, 왜 그런지 저하고 헤어지게 될 것 같다고 하여 항상 불안합니다.

답> 현재 귀하와 사귀고 있는 상대는 잠시 인연일 뿐 연분이 아닙니다. 귀하는 본래 성격이 책임감이 강하고 정이 많은 반면, 상대는 현실주의입니다. 그리고 욕심이 아주 많고 허영심도 많아 재정적으로 여유 있는 상대를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귀하를 알게 된 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곧 귀하를 떠납니다. 이제 굳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별이 귀하에게는 큰 충격이나 연분이 아니면 결국 헤어지는 아픔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올해 후반기에 귀하의 상승 운세를 계기로 새로운 연분을 만나게 되며 닭띠 여성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귀하는 새로운 연분을 맞이하면서 마음이 치유됩니다.

 

차지영
여·1998년 11월3일 술시생

문> 현재 사귀는 사람이 1989년 1월 해시생인데 진심인지 거짓인지 상대의 의중을 잘 몰라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서 좋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답> 귀하의 운명에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기에 다시 강조하는데, 결혼 전에 사랑의 실패가 많고,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차단되는 좋지 않은 운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기분에 좌우하는 애정이거나 진심일지라도 스쳐가는 풋사랑에 지나지 않으니 절대로 명심하세요. 다행스러운 것은 깊은 함정에 빠지기 직전에 이러한 사실을 알게 돼 큰 위험을 모면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귀하의 마음에서 잘못 판단해 계속 이어지면 앞에서 말한 대로 불행이 시작됩니다. 운명은 미리 알면 방어가 되는데 그것은 후천적이니 선택의 방법과 실천에 따라서 판가름이 나기 때문입니다. 이제 상대를 빨리 정리하고 30세까지는 일체의 이성 관계를 삼가세요.

 


조남한
남·1975년 3월16일 해시생

문> 1978년 8월 해시생 아내와 충격과 아픔 속에서 이혼했습니다. 그녀를 잊지 못해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재결합이 이루어질까요?

답> ​​​​​​​두 사람은 시작부터 잘못됐습니다. 부인은 이미 다른 곳으로 마음이 향해 가고 있으며 귀하에게서 멀어져 있습니다. 운명에서는 서로가 연분이 아니면 언젠가는 서로가 등을 돌려야 하는 아픔이 있기 때문에 때로는 가혹하다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각자 사주의 흐름에서 두 사람은 갈 길이 서로 다르며 운명적인 합이 되지 않으므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더라도 대가가 허무한 결과로 연결돼 비련의 아픔을 겪게 되는 서글픔이 문제입니다. 가슴을 도려내는 듯한 마음의 아픔은 이해가 되나 운명이라는 것은 상식을 초월한 것이기 때문에 운의 흐름에 따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내년 후반 재혼의 길이 열립니다.

 

한영실
여·1996년 4월17일 유시생

문> 저는 1992년 2월 사시생과 1990년 5월 미시생 두 남자 사이에서 선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두 사람 다 놓치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많습니다.

답> ​​​​​​​​​​​​​​두 사람 중에서 1992년생 남자 분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또 다른 1990년생과는 바로 헤어지게 되는데 상대 남성은 지금 다른 여성과 매우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1992년생 남자와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애정이 점차 두터워지며 다른 남성을 잊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그리고 상대는 사회운이 아주 좋아서 사회생활에서도 모범이 돼 성공의 속도도 매우 빠릅니다. 주의할 것은 상대 남성의 성격으로, 과묵하고 내성적이며 아주 고지식합니다. 이제부터 발랄한 행동을 자제하고 상대의 성격에 어긋나는 언행을 삼가세요. 혼례는 내년이 좋으며 올해는 약혼으로 인연을 맺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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