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TV> 향부터? 절부터? ‘장례식장 예절’의 모든 것

2025.03.14 07:58:39 호수 0호

장례식장에선 지켜야 할 기본예절이 있습니다.



우선, 장례식에서는 검은색 정장이 기본이지만 급한 일이 있거나 정장이 없다면 무채색의 단정한 옷을 입어도 괜찮습니다.

양말은 검은 색으로 신는 게 예의입니다.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부의금을 전달한 후 조의록을 작성합니다.

그다음 상주에게 인사한 뒤 분향과 헌화를 합니다.

향은 하나만 집어 촛불에 붙이고 향로에 꽂을 때는 입으로 불지 말고 가볍게 흔들어 꺼야 합니다.


영좌 앞에서는 절 두 번, 반절 한번, 상주와는 맞절을 한번 합니다.

이때 남자는 오른손이 위, 여자는 왼손을 위로 둬야 하고 종교적 이유나 건강상의 어려움이 있다면 기도나 묵념으로 대신해도 괜찮습니다.

부의금 봉투에는 소속과 이름을 세로로 적고 부의금의 액수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4만원이나 9만원은 흉재의 의미가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슬픔을 함께 나누는 진심 어린 위로가 가장 큰 힘이 됩니다.

<khg5318@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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