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장병들이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에서 태극기에 향해 경례를 하고 있다.
지난 17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3월1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에서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
이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내 무대에서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역사어린이합창단의 공연,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이 잇따르고 곧바로 독립문 앞까지 약 350m 구간에서 시민들의 만세 행진을 펼진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