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2회국회(임시회) 제 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왜 비상조치가 내려졌는지 따져봐야 한다"며 "거대 야당의 29번의 연쇄 탄핵, 23번의 특검법 발의, 38번의 재의요구권 유도, 셀 수 없는 갑질 청문회 강행, 삭감 예산안 단독 통과 이 모두가 대한민국 건국 이후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처음 있는 일" 이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