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한낮 최고 13도 포근…하늘은 여전히 ‘잿빛’

2025.01.24 01:00:00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24일 오늘의 날씨는 한낮 최고기온이 13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선 미세먼지가 여전히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끼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충남에서는 ‘나쁨’ 수준을, 그 밖의 권역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바람 방향이 북풍으로 바뀌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서 미세먼지 농도가 조금씩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서 0.5~1.5m, 서해 앞바다서 0.5m~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sunghwa@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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