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흼 권성동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추가경정예선(추경) 편성을 요청한 것에 대해 "지금 예산을 제대로 집행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오로지 이재명 대표의 지역화폐 포퓰리즘 공약을 위한 '이재명의 대선용 추경'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밠혔다.
이어 "국가 핵심 예산을 마구 칼질해서 일방적으로 감액 예산안을 처리한 민주당이 새해 벽두부터 추경을 재촉하는 것은 참으로 뻔뻔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