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휴대폰 케이스 ‘픽스팟 제주도 서귀포점’ 오픈

2024.12.17 10:11:31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픽스팟이 지난 16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첫 번째 핸드폰 케이스 제작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은 스마트폰 사진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핸드폰 케이스를 빠르고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픽스팟은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통해 맞춤형 핸드폰 케이스를 디자인하고, 무인 판매 방식을 통해 바로 제작 및 구매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이번 서귀포 매장은 제주 지역서 처음 선보이는 핸드폰 케이스 제작 매장으로, 관광명소인 서귀포시 내 주요 지역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픽스팟은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선택한 후 간단한 조작을 통해 디자인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고품질의 핸드폰 케이스가 제작된다. 이 자판기는 빠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핸드폰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

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옵션을 제공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

“개인화된 디자인,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관광지와 연계된 특별한 서비스”
“픽스팟,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픽스팟 관계자는 “핸드폰 케이스를 단순한 보호용 제품이 아닌,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담은 핸드폰 케이스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픽스팟은 서귀포 매장 오픈과 함께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와 연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고객은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나 여행 중 찍은 순간을 바로 핸드폰 케이스로 변환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도 일상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픽스팟은 이번 서귀포점 오픈을 시작으로, 제주도 내 다른 주요 관광지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나아가 향후 해외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독창적인 핸드폰 케이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픽스팟 관계자는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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