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4.12.16 13:29:27 호수 1510호

백기현
남·1999년 1월14일 술시생



문> 저는 교육 계통에 뜻을 두고 있습니다. 첫 출발이 중요하여 선택에 갈등이 심합니다. 그리고 사귀던 여자도 떠나고 왜 자꾸만 액운이 끼는지 걱정입니다.

답> 본인이 생각한대로 교육계 쪽은 아주 잘 맞습니다. 교육계나 교육행정직 공무원에 목표를 두도록 하세요. 귀하에게 천직임은 물론 절대 후회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본래 학도의 운으로 평생 학자의 길을 걸어가며 훌륭한 후학을 양성하는 등 갖가지 보람과 영화를 얻게 됩니다. 올해 최종적인 준비로 내년에 뜻을 이루게 되며 미래의 성장이 시작됩니다. 모든 잡념을 떨쳐버리고 최선을 다해 보람을 찾으세요. 고민이 많았던 이성 관계에서는 희소식이 있습니다. 뱀띠 여성을 만나 평생의 인연으로 이어지며 매우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같은 교육계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이혜자
여·1969년 7월7일 축시생

문> 저는 1966년 2월 묘시생 남편과 이혼했는데 다시 재결합하자는 제의를 받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너무 괴롭고 답답한 마음입니다. 

답> 함께 살아가고 있는 부부는 말로만 행복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운명의 조건에서 서로가 연분이 아니면 함께 맺은 언약이 전부 허사가 되고 오히려 겪지 않아도 될 불행을 겪게 됩니다. 안타깝게 두 사람은 재결합을 한다 해도 지속하지 못하고 다시 파탄이 야기돼 곧 재결합을 후회하게 됩니다. 영원히 남이 되고 서로 각자 다른 길을 가게 되는데 그때는 더 큰 충격과 증오가 발생합니다. 이제 냉정한 마음으로 지금의 상대를 고수하며 재혼을 모색하세요. 더구나 귀하의 운세가 좋지 않아서 첫 번째 결혼은 실패합니다. 운명은 거역할 수 없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재혼이 답입니다.



강민국
남·1981년 10월8일 축시생

문> 지금까지 건설 현장에서 설비일을 착실히 해 왔지만 비전이 보이지 않아 몹시 불안합니다. 그리고 아직 결혼을 못 했는데 어떻게 될지 답답합니다. 

답> 귀하는 현재 몸담고 있는 기능직으로 결국 성공하게 됩니다. 건설 분야와는 매우 잘 맞아서 앞으로 부분적인 일을 벗어나 직접 건설업을 운영하게 돼 최후의 성공을 완성하게 됩니다. 우선 현재의 직종을 잘 유지하도록 하세요. 현장의 변화로 인한 주거 이동이 잦게 되나 시간이 지날수록 내부 발전이 있으며 귀하가 미래의 꿈을 현실로 이뤄낼 중요하고 값진 과정입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귀하는 평소 성실하고 근면해 장점이 많고 운도 생산적이어서 확실히 성공합니다. 결혼은 내년 후반에 이뤄지며 연분은 돼지띠의 여성이 좋으나 6월생은 제외입니다.


채연희
여·1990년 5월20일 오시생

문> 1987년 4월 인시생 남편과 살고 있는데 19 90년 1월 유시생인 옛날 남자친구의 유혹이 아주 심합니다. 지금 마음이 몹시 흔들려 걱정이 많습니다.

답> 귀하는 지금 옛날 남자친구의 유혹이 문제가 아니라 귀하 스스로가 더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바람기가 아주 많습니다. 남편과의 궁합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두 사람은 어찌하든 평생 함께하게 됩니다만, 귀하는 남자의 수난을 많이 겪게 됩니다. 무엇보다 귀하 스스로가 제어하지 못하니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의 유혹이라고 하는 것은 핑계입니다. 제2의 남성에게 연결되면 귀하는 결국 가출하고, 심한 고비를 겪은 다음에 다시 남편에게 돌아오게 되는데, 그것은 두 사람에게 평생 지워지지 않을 큰 상처로 남게 됩니다. 이제 정신을 바로 하고 스스로를 잘 지켜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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