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예감> ‘뮤지컬+트로트’ 금윤아

2024.09.30 02:00:00 호수 1499호

5년 만에 ‘완벽한 여자’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가수 금윤아가 두 번째 앨범 ‘사진첩’ 이후 5년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완벽한 여자’는 ‘나 같은 완벽한 여자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주저하지 말고 나에게 다가오라’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이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신나는 세미 트로트로, 10대부터 50~60대까지 전 세대가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다. 쉬운 멜로디와 기타 연주의 조화로 이루어져 듣는 이로 하여금 한번 들어도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랫말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밝고 경쾌한 신곡으로 활동
뮤지컬 배우서 트로트 가수로

서울예대 뮤지컬학과 졸업한 금윤아는 <사랑은 비를 타고> <기막힌 스캔들> <두 도시 이야기> 등 연극 무대를 거쳐 뮤지컬 <햄릿>에서 헬레나역을 연기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뮤지컬 배우 시절 본명 김유나로 활동하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면서 예명을 금윤아로 바꿨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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