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제네시스,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어워즈서 17개 상 석권

2024.08.20 10:11:37 호수 0호

‘2024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 대거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주최하는 ‘2024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2024 Newsweek Autos Awards)’서 현대차 6개, 기아 8개, 제네시스 3개 등 총 17개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서 11개(현대차 4개, 기아 8개, 제네시스 1개)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의 17개 수상은 역대 최다 수상이다. (※ 2022년 8개, 2021년 7개 수상)

1933년 창간된 <뉴스위크>는 <타임(TIME)>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시사주간지로 미국은 물론 세계 전역에 배포돼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뉴스위크> 어워즈서 현대차 6개·기아 8개·제네시스 3개 등 17개 상 휩쓸어
현대차 아이오닉 5 3개 부문, 현대차 아반떼·기아 EV9·셀토스 2개 부문 수상

<뉴스위크>는 이번부터 기존에 차량 중심으로 구분된 수상 부문을 소비자의 구매 행태와 생활방식 등 심리통계학적 기준에 따라 13개로 개편했다.

<뉴스위크>는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부문별로 ‘최고의 차량(Best Vehicle)’과 ‘톱 픽(Top Pick)’을 시상했다.


브랜드 별로 현대차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첫차 구매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 ▲도심 운전자를 위한 톱 픽에 선정됐으며, 아이오닉 5가 ▲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 ▲교외 운전자를 위한 톱 픽 ▲새로운 부모를 위한 톱 픽을, 아이오닉 6가 ▲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우수한 디자인·높은 품질로 여러 고객 만족하는 차량 제공할 것”
<뉴스위크>, 심리통계학적으로 세분화한 13개 고객군별로 추천 차량 선정

기아는 ▲스포티지(통근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 ▲EV9(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 교외 운전자를 위한 톱 픽) ▲셀토스(도심 운전자를 위한 톱 픽, 첫차 구매자를 위한 톱 픽) ▲니로(통근자를 위한 톱 픽) ▲쏘렌토·카니발(독립한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톱 픽) 등 6개 차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네시스는 GV80가 ▲영향력 있는 싱글 여성을 위한 톱 픽에 선정됐으며, GV70 전동화 모델이 ▲목표지향적인 사람을 위한 톱 픽, GV60가 ▲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주요 차량의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 성능을 두루 갖춰 여러 고객이 만족할 만한 차량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본 기사는 홍보성 광고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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