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잇따라 실수한 KBS가 진땀을 빼고 있다. 지난 15일 0시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오페라 ‘나비부인’ 녹화본을 내보낸 데 이어 태극기를 좌우 반전해 송출한 것이다. 논란을 인지한 KBS는 거듭 고개를 숙였지만 박민 KBS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정치권까지 파장이 일고 있다.
광복절 잇따라 실수한 KBS가 진땀을 빼고 있다. 지난 15일 0시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오페라 ‘나비부인’ 녹화본을 내보낸 데 이어 태극기를 좌우 반전해 송출한 것이다. 논란을 인지한 KBS는 거듭 고개를 숙였지만 박민 KBS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정치권까지 파장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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