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게 비지떡?
전기차 화재 사건에 연루된 A사가 저가형 모델에 상대적으로 화재에 안전한 부품을 쓰는 촌극이 발생.
A사는 중국 B사로부터 납품받은 배터리를 고급형 모델에 사용했다가 이번에 전기차 화재 사건에 노출.
대신 저가형 차량에 국내 제조사 제품을 탑재했는데, 이번 화재사건을 계기로 저가형 제품의 안전성이 더 뛰어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
A사는 B사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향후 자사 차량에 B사 제품을 폭넓게 사용할 계획이었다는 후문.
갈라지는 신당?
개혁신당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당장 지방선거부터 걱정인 상황인 중에 이른바 이준석계와 다른 계파의 갈등이 심화하는 양상.
특히 이와 관련해 과거 이 의원의 측근으로 불렸던 이들과의 갈등이라 더욱 상황이 심각함.
이준석계는 당내 구태 세력이 있으며, 사무총장을 교체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음.
현재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김철근 사무총장인데 그는 앞서 비례 탈락에 반발해 사퇴했으나 유임된 바 있음.
무혐의 예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 중인 채 상병 수사외압 사건이 결국 또 무혐의로 결론날 것이라는 내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이유는 통신기록 말소와 수사 검사의 임기 제한이 다가오기 때문이라고.
내부에서는 국민 관심을 받았을 당시 빠르게 수사를 진척했어야 하는데 애초에 그럴 의지가 없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격노의 진실
평소 SNS로 젊은 층과 소통하기로 유명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역풍을 맞고 있음.
‘도지사의 격노’라는 제목의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제작 의도와 다르게 해석되면서 논란만 키운 모양.
소통의 오류(?)에 누리꾼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영상을 기획한 직원이 잘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온다고.
‘법무법인’ 명함 들고…
한 법무법인의 과장 이모씨와 김모씨가 대출 중개 업체를 상대로 공갈 및 협박 행위를 일삼았다고.
지난 2월 법무법인 과장이라고 소개한 이들은 대출 중개수수료에 대한 위법성을 거론하며 업체 측에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합의금 지급을 거부할 경우, 형사고소를 취하겠다고 협박.
변호사가 아닌 브로커에 불과한 이씨와 김씨는 업체 관계자에게 “420만원의 합의금을 내지 않으면 고소장을 제출하겠다”는 협박 문자를 보냈다고.
TV 고치는 데 한 달
T사 제품에 TV를 사용하다가 고장으로 A/S 기사를 불렀으나 2주 넘도록 오지 않았다고.
이후 방문 기사는 부품을 3개나 교체했지만 고치지 못하고 센터로 가져갔다고 함.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수리비 15만원을 입금해야 배송해 준다고 문자를 받은 A씨.
서비스센터에 연락해 배송 일정을 묻자, 수리비를 입금해야 일정이 나온다고.
A씨는 고장 접수가 한 달이 넘어가는데 정상 작동 확인도 못했다고.
교주 감옥 체험
성도를 성폭행 한으로 교주가 재판을 받고 있는 A 종교단체가 올해 여름에도 수련회를 진행했다고.
이미 많은 회원이 탈퇴하면서 교세가 기운 상황이지만, 현재 남아있는 교인은 오히려 똘똘 뭉치는 상황.
수련회에서 교주가 감옥에 있으니 똑같이 체험을 해봐야 한다고 보리밥을 제공했다고.
11월 퍼포먼스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재계약 이슈에 휘말림.
콘서트서 언급한 ‘11월’이 문제로 떠오름.
소속사나 전소연 모두 ‘퍼포먼스’였다고 해명했지만 미묘한 기싸움은 계속되는 상황.
전소연은 그룹의 핵심 멤버라 더 관심이 집중되는 중.
일각에서는 그룹으로만 계약하고 개인은 따로 진행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