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4.07.29 11:04:05 호수 1490호

신상운
남·1978년 8월22일 인시생



문> 저 나름대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데 생활이 아주 어렵습니다. 일을 하는 것을 싫어하거나 게으른 것 같지는 않은데 언제까지 힘들게 살아가야 할까요?

답> 옛 선현들의 말씀에 고진감래라는 말씀이 있뜻이 열심히 착한 마음으로 잘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다르게 마련입니다. 귀하는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잘 참으면서 견뎌 오셨습니다. 그동안은 운의 저조로 인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으나 이제는 막바지에 다다라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운이 호운으로 바뀌게 돼 그동안의 모든 고통은 깨끗하게 사라지고 서광이 비춥니다. 너무 조급한 마음에 성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씩 내딛는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미래를 차분하게 준비하세요. 식음료 업종으로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이제는 용기와 자신을 가지고 밝은 미래를 향해 전진해 나가세요.

 

하세연
여·1998년 5월17일 사시생

문> 1996년 2월 오시생인 남성에게 첫 순결을 바쳤습니다. 남자 경험이 없던 저는 상대에게 적극적이었던 반면 상대는 그런 저를 싫어서 떠났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모든 것에 적극적인 것은 성장의 밑거름이 되므로 단점이 아닙니다. 귀하의 적극적인 행동이 못마땅해서가 아니라 함께 이뤄지지 못할 악연입니다. 처음부터 귀하의 일방적인 행동이 스스로 후회를 만들었고 짧은 인연에게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줘 충격과 아픔이 많아 방황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스스로 다시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명한 것은 미래 보상에 이어 충분히 행복을 찾게 됩니다. 빨리 청산해 부담을 떨쳐버리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세요. 귀하의 연분은 범띠 중에 있으며 4년 후 이뤄집니다. 이제 학원 강사보다 교사에 뜻을 두세요. 직장 운세가 호운으로 진행돼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안재형
남·1996년 4월19일 묘시생

문> 현재 국가고시 회계사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데 건강과 여자 문제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방황하고 있습니다. 

답> 회계나 세무 쪽은 인연이 없으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빨리 포기해서 헛된 시간 낭비를 하지 마세요. 손해사정이나 법무사 쪽에 뜻을 두면 귀하의 평생 진로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리고 틀림없이 뜻을 이루게 됩니다. 2년 후부터 첫 번째 길운이 시작되며 행운이 시작되고 사실상 진로에 정착과 성공은 굳히게 됩니다. 그러나 귀하는 명예적으로나 재물로는 출세와 성공은 하게 되나 건강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변태성욕자에 해당되는데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습니다. 운은 모두 정상으로 성격이 내성적이며 고상한 부분에 취미를 갖고 있으나 해서는 안 될 행동이 나옵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전문의를 찾으세요.

 

강선우
여·1982년 5월24일 사시생

문> 1981년 3월 인시생인 남편과 잠자리도 불편한 데다 매일 술에 의지해 일방적입니다. 헤어질 마음뿐이지만 왠지 불쌍하고 동정심에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답> 사람 사이 운명의 인연은 아주 강하고 끈질겨 본인 마음먹은 대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귀하는 지금 남편과의 갈등에서 비롯해 밑바탕으로까지 이어져서 모든 희망을 잃고 새로운 인생을 바라고 있지만 지금의 남편을 벗어나지는 못하며 동정심이 아니라 숙명적인 인연인 것입니다. 남편은 과음하는 습관이 있지만 능력을 갖췄고 성실하며 정도를 잘 지켜나가는 참신한 남성입니다. 남편의 성격이 좋아서 주변에서 사람들이 잘 따르는 호인입니다. 이제 귀하의 남편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도 곧 해결됩니다. 올해가 마지막 고비로 내년부터는 미움이 존경으로, 불신이 믿음으로 바뀌어 입장이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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