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4.06.24 14:37:13 호수 1485호

한준석
남·1982년 4월23일 인시생



문> 현재 변리사 시험 공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길이 아니라면 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막연한 삶이 싫은데 결혼도 아직 못 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답> 진로 선택은 잘 했으니 자신을 가지고 계속 진행해 나가세요. 반드시 이뤄집니다. 2년 후 완성돼 성공의 반열에 오릅니다. 귀하는 국내보다는 해외와의 인연이 더 두터워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먼저 외국어의 실력을 높이고 해외에 관심을 두세요. 다만 주의할 것은 건강입니다. 그 동안에도 소소한 문제에 시달리면서 막중한 지장을 초래했습니다. 그러나 중병이나 단명은 아니니 안심하고 전문의의 지침을 잘 따르세요. 결혼은 내년이며 쥐띠 중에 있습니다. 다만 9월생은 피하세요. 상대는 금용 계통이나 공직에 종사하는 여성입니다. 귀하는 보수적이고 까다로운 성격을 지녔으나 좋은 여성의 만남으로 조화를 이룹니다. 


오수미
여·1983년 2월10일 사시생

문> 저의 1980년 4월 미시생인 남편과 사진업을 하고 있는데 항상 불안합니다. 그리고 이유없이 남편이 싫어지고 잠자리도 안 합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아이들이 마음에 걸립니다. 

답> 인생의 운명은 물 흐르듯이 항상 흐르지만 악운을 맞이하게 되면 갑자기 폭풍을 일으켜 위아래가 뒤바뀌는 악순환이 옵니다. 지금 귀하의 운세는 갑자기 들이닥친 악운에 밀려서 마음과 정신이 뒤바뀌고 있는 아주 좋지 않은 위기 상태입니다. 갑자기 이성을 잃게 되니 잘 다스리고 분수를 지키도록 하세요. 귀하는 남편을 떠날 수도 없지만 포기하면 즉시 불행의 함정에 빠지게 돼 스스로를 원망하게 됩니다. 지금의 불운은 내년 3월까지 이어집니다. 남편은 매우 성실하며 귀하에게는 최고의 남편입니다. 사진업을 서서히 성장시키며 천직으로 굳어집니다.



이성재
남·1978년 2월28일 자시생

문> 저는 1978년 1월 후시생인 아내와 불화 끝에 별거를 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나쁜 과거도 묻어두고 이해와 용서로 받아들였지만 다시 옛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서 몹시 괴롭습니다. 

답> 모든 것을 빨리 체념을 하고 정리해야 하며 더 이상은 역부족입니다. 지금 부인과의 인연이 아닌 것도 사실이지만 부인의 타고난 운명이 험난하며 타고난 운세가 호색다란해 바람기를 스스로 감당하지 못합니다. 이른 나이에 이성관계가 시작돼 귀하를 만나기 전에도 이미 여러번의 동거 생활 등 복잡하고 난잡한 사연이 많습니다. 부인이 타고난 운명의 기질이며 절대 개선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탈선과 타락은 계속되고 있으며 많은 남성들의 성적 놀이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귀하의 미련이 큰 문제이나 이제 냉정한 선택과 함께 불행에서 벗어나세요. 재혼으로 불행을 만회하게 됩니다.


주연희
여·1995년 3월23일 오시생

문> 1993년 10월 묘시생인 분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상대가 지나치게 잘해줘서 오히려 불안합니다. 결혼 후까지 좋은 감정이 이어질지 아니면 함정일지 걱정됩니다.

답> 지금의 상대와 천생연분입니다. 결혼까지 이어지는 것은 물론 귀하 역시 상대에게 만족하게 됩니다. 상대는 한번 마음을 먹으면 끝까지 지키고 책임감이 아주 강하며 가식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귀하와의 좋은 상생으로 인해 모든 것에 만족하며 귀하의 모습만 봐도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운명적인 연분은 평생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직장에서도 인기가 많고 일처리를 깔끔하게 잘 처리해 일당백을 소화하는 분입니다. 귀하 역시 성격이 아주 곧고 정직하며 알뜰한 여성으로 생활 방법에서도 만족하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자존심이 강해 명예를 손상하는 부분에 민감하니 자극적인 언행을 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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