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아시아 별’

2024.04.13 12:14:38 호수 1475호

떠나는 ‘아시아 별’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은퇴를 언급.

현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기간까지 밝히면서 은퇴를 이야기해 팬들 사이서도 어리둥절한 분위기라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받은 악성 댓글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후문.

결정타는 최근 방영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이었다고.

 

‘2000’에 꽂힌 VIP?


VIP가 부산서 사전투표한 이유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중.

최근 대통령실은 의대 정원 2000명, 사전투표 용지 이송에 경찰 2000명을 투입함.

VIP가 투표한 곳은 부산에 위치한 명지1동 행복복지센터로 정확한 주소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1996-2. 

바로 옆 부지 주소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2000으로 확인.

수비학에 따르면 2000이라는 숫자는 2×10×100 이를 한문으로 변환해 2(二)에 10(十)을 합치면 왕(王)이 되고, 100(百)을 합치면 황(皇)이 되기 때문이라는 후문. 

 

사주 받은 폭로

재벌기업 계열사 A사가 말 안 듣는 노조를 손보려다 된통 당하게 생겼다는 소문.

A사는 지난해 중순경 직원이 노조 간부의 비리를 폭로한 사건이 불거지면서 발칵 뒤집어짐.

이후 경찰 수사가 이뤄졌고, 노조 활동이 위축될 거란 관측이 계속됨.

하지만 폭로인이 사측의 사주를 받은 것 아니냐는 얘기가 퍼지면서 상황은 급반전.


경찰 조사에서 확실한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폭로인과 사측의 긴밀한 관계를 의심할만한 단서가 곳곳에서 발견.

이를 계기로 노조 활동은 한층 활성화. 

 

다리 절단 사고 이후…

2016년 중순, 경찰차에 치였던 피해 남성이 다리를 절단한 가운데 재판부는 경찰관의 과실이 없다고 판단.

A씨에 따르면 해당 경찰관은 민사 1심 재판서 위증 자료를 제출하고 무죄를 주장.

1년 뒤 ‘경찰관이 A씨를 뒤에서 박았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음에도 2심 재판부는 경찰관에게 무과실, A씨가 과실이 있다고 판결.

현재 A씨는 원통함을 호소 중. 

 

날뛰는 MZ 조폭

검찰과 경찰이 이른바 MZ 조폭이라 불리는 20~30대들의 불법행위에 애를 먹고 있는 모양.


마약 범죄를 넘어 보이스피싱과 탈세 및 주가조작에도 뛰어들고 있기 때문.

MZ 조폭 대부분은 동남아에 거점을 두고 범죄를 저지르고 안가까지 마련해 수사기관의 눈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필리핀의 경우 MZ 조폭의 최고 거점이라고.  

 

제자가 버린 그림을…

미대 교수가 제자가 버린 그림을 베껴서 그림.

그 뒤 제자가 저작권으로 교수를 고소하자, 무고 혐의로 맞고소.

버린 그림이기 때문에 저작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제자는 그 그림을 버렸을 뿐 원래 그림 스타일이기도 함.

미대서 보통 제자가 교수의 그림을 베껴도, 교수가 제자의 그림을 베끼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아이돌 특별대우

최근 모 항공사에서 고객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어.

아이돌과 동승한 고객이 아이돌 A씨와 다르게 비즈니스석 인사 서비스 등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

심지어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프라이빗 도어를 갑자기 열고 음료를 놓고 가는 등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함.

 

푸바오 밀착 감시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소환되자 팬들이 ‘밀착 감시’에 열을 올리고 있음.

현지 사육사가 푸바오의 식사를 들고 사육장으로 향하는 영상이 SNS에 공유됐는데 “적응을 못하는 것 같다” “사과 좀 작게 잘라 줘라” 등 과도한 훈수가 오갔다고.

심지어 배설량까지 보고해달라는 극성인 팬들 때문에 현지서도 골머리를 앓는 모양.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