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공동대표는 “대한민국이 현재 이렇게 위기에 처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사당의 무능과 탄압 때문”이라며 “우리는 두 배신자를 심판하려 한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무능하고 타락한 폭주를 멈추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에는 희망이 없어진다”라며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을 세계의 개발 도상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선진국으로 올려놓은 우리 국민을 배반했고 이재명의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아시아 최고로 올려놓은 우리 국민을 배신했다'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