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의 야심작인 ‘기후동행카드’가 초기 흥행몰이에 성공했지만 이내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속출하는 모양새다. 해당 카드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대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지만 신분당선이나 서울을 제외한 지하철·광역버스 등에는 적용되지 않아 승하차 시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오 시장은 “경기도 지자체와 협의해서 한 분이라도 더 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야심작인 ‘기후동행카드’가 초기 흥행몰이에 성공했지만 이내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속출하는 모양새다. 해당 카드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원대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지만 신분당선이나 서울을 제외한 지하철·광역버스 등에는 적용되지 않아 승하차 시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오 시장은 “경기도 지자체와 협의해서 한 분이라도 더 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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