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대강당에서 열린 '고위법관 재산 분석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재산 신고 대상자인 고위법관 155명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1인당 재산 신고 총액은 국민재산 대비 8.4배 수치라고 발표했다.
이어 고위법관 155명 중 77명이 재산 신고 고지를 거부해 재산축소 신고 및 재산은닉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