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 원장 유준상)이 지난 3월30일 개최됐던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 11기 인증식을 통해 받은 쌀 500kg을 서울 구로구 소재의 궁동빌라 경로당에 기부했다.
지난달 24일 오후에 진행된 쌀 기부 행사에는 KITRI 유준상 원장, 서울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장, 뷰라이팅 이현승 대표, KITRI 전지훈 차장‧윤일중 팀장, BoB 정승기 책임멘토, BoB 11기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KITRI 유준상 원장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에서 모은 쌀을 기부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KITRI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장은 “KITRI와 BoB센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노인분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KITRI는 그동안 각종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쌀 약 4.5톤을 다문화가정, 장애인 단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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