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신임 대표(오른쪽)가 1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예방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찾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만난 양당 대표는 민생 분야에서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 대표는 민생법안 처리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 대표는 대선 공통공약추진단 구성을 제안했다.
이날 양당 대표의 만남은 김 대표가 3.8 전당대회서 당선된 이후 일주일 만에 갖는 여야 대표의 첫 회동이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