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열린 '원격의료(비대면의료), 전자정보 실손보험사 제공 반대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무상의료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의료 민영화인 원격의료와 민간보험사 개인 의료정보 전자전송 추진을 규탄하기 위해 열렸다.
박민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윤석열정부와 여당이 의료민영화 추진 의지를 계속 드러내고 있다"며 "공공의료와 건강보험을 공격하며 의료민영화를 추진하는 윤석열정부야말로 갈라파고스 정부"라고 규탄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