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24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카페 '꼼마'에서 시민멘토들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이날 오전 열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역사인식 관련 기자회견과 관련해 "아주 환영할 일"이라며 "박 후보가 5·16과 유신, 인혁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통해)사과를 했다. 아주 힘든 일이었을 텐데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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