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10kg 감량 비법이 영화 속 캐릭터?…어떻길래

2012.09.21 12:56:37 호수 0호

김지영 10kg 감량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김지영 10kg 감량 소식이 화제다.

김지영은 20일 열린 영화 <터치> 제작보고회에 한층 더 날씬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강조한 파란색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지영은 10kg 감량과 관련된 질문에 "작품 들어가기 전 너무 뚱뚱했다. 영화 촬영 전 감독님과 만났을 때 감독님이 '보기 좋다'고 하시더니 영화 찍기 보름 전에 보시곤 '빼야겠다'고 하시더라"며 "전에 먹던 양에 3분의 1정도 먹고 냅다 뛰었더니 살이 빠졌다"고 감량 비법을 소개했다.

이어 "영화에 들어가서는 앉아 있는 시간 조차 없었고 잠도 잘 못 잤다. 그 정도로 예민했고 촬영을 하면서 점점 더 빠졌다"고 말해 극 중 김지영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지영이 유준상 등이 출연하는 영화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들이닥친 예기치못한 사건과 기적을 다룬 휴먼드라마로 오는 11월 8일 개봉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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