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지니 더 잘 되네∼
아이돌 A 소속사의 고뇌가 깊어지는 중.
핵심 멤버라고 생각한 B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더 잘나가고 있기 때문.
B의 팬들은 복귀를 바라고 있지만 중요도가 점차 떨어지는 중.
여론에 떠밀리듯 B가 활동을 중단했지만 성적은 더 좋아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벌써 대선 준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수도권 당협위원장 모임에 참석해 차기 당권 도전을 시사했다고.
대선주자인 자신이 당 대표가 돼 세게 부딪혀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런 발언을 전달받은 대통령실에서는 이제 막 100일된 시점에 벌써부터 대선주자를 운운했다며 불쾌하게 여겼다는 후문.
비선 실세의 몰락?
과거 ‘윤석열 캠프’에 몸담았던 A법사가 김건희 여사와의 연락을 끝냈다고 함.
A법사는 윤석열 캠프 내부서 수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로 코바나컨텐츠에서도 근무했었음.
그의 딸도 코바나컨텐츠에서 업무를 맡아 여러 활동을 해왔지만 행방이 묘연한 상황.
A법사 밑에 있던 정치권 관계자들은 대통령실과의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짐.
사실상 타 비선 실세와의 권력투쟁에서 진 A법사는 최근 용산구에 사무실을 차리고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함.
말 많은 국회 어린이집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회 어린이집에 몇몇 사람들이 자녀를 편법으로 보내려 한다는 소문.
국회 어린이집은 맞벌이부부만 이용할 수 있는데, 맞벌이가 아니어도 아는 회사에 위장취업시킨 뒤 보낸다는 제보가 속출하는 중.
어린이집 측은 맞벌이를 확인하는 과정에 인력을 많이 쓸 수 없다고 하소연한다고.
속보이는 차명 투자
엄청난 차익을 낸 사모펀드 금융사 유력 인사 A씨가 차명으로 투자했다는 소문.
해당 펀드는 3년 전 부동산을 매입해 최근 팔았는데, 이 과정에서 1000억원대 이득을 봤다고.
이 펀드에는 기관뿐 아니라 유력 인사들이 투자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A씨가 대표적인 사례.
다만 A씨의 경우 측근을 내세워 차명으로 투자했고, 투자금액은 100억원에 가깝다고.
이런 가운데 A씨가 사전에 모종의 정보를 기반으로 투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중.
금융권 인사가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투자한 이유가 불분명하다는 게 공동된 시선.
재고떨이용 선물
비슷한 연고로 서로 친한 재계 A 회장과 B 회장.
최근 A 회장이 B 회장을 위해 처치 곤란인 상품 재고떨이에 나섰다고.
B 회장은 지난해 야심작을 출시했지만, 시장의 냉담한 반응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고.
이에 A 회장은 지난 명절에 직원 선물로 유통기한이 3개월도 남지 않은 해당 상품을 보냈고 이번 여름에도 직원 선물로 낙점해 원성이 자자하다는 후문.
B 회장의 ‘야심작’ 출시 이전에는 직원 선물이 백화점 상품권이었다고.
게이머 불매운동
월정액, 불공정 약관과 서비스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논란이 된 A 게임.
불매운동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업체 관계자들도 이 대열에 동참.
익명을 요구한 한 게임업체 관계자는 “게이머의 한사람으로서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해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힘.
하지만 경영진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회사 내부에서 글을 쓰는 일은 자제해줬으면 한다고 호소했다고.
또 연예인 학폭 논란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배우 A씨가 학폭 논란에 휩싸임.
학폭 내용이 너무 구체적이지만, 진술의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도 있음.
일각에선 이미 소속사가 덮어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함.
상황이 이렇게 되니 사태 수습 못하고 군대에 입대할 거라는 예측도 나오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