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출신 화연이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인 방시혁 작곡가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제의 곡은 ‘꽃핀다’.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중독성 짙은 가사와 리듬을 더한 세련된 편곡이 인상적이다.
사랑의 시작점에서 설레는 여자의 마음을 꽃으로 표현한 가사와 반복되지만 질리지 않는 언어 유희적 표현이 중독성을 높였다.
방시혁 프로듀싱 ‘꽃핀다’ 발표
샤플라·1PS 거쳐 트로트 출사표
화연은 걸그룹 ‘샤플라’ ‘1PS(원피스)’ 등을 거쳐 다져진 안무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신인답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그동안 그룹 내 귀엽고 발랄한 소녀적인 이미지를 많이 보여줬다면 지금은 퓨어 섹시한 면모를 포인트로 한층 더 고급적인 느낌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