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06.20 10:15:22 호수 1380호

현재섭
남·1980년 5월18일 신시생



문> 술 때문에 직장도 잃고 1986년 6월8일 묘시생인 아내마저 떠났습니다. 술을 끊을 수 없는 제 자신이 원망스러우나 이제 술이 유일한 벗이며 희망이 없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답> 누구나 장단점은 있지만 불행한 사람의 단점은 치명적이며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귀하의 음주는 자신의 모든 것을 파괴시키고 신변의 위기까지 몰고 올 무서운 존재이며, 모두를 잃게 됩니다. 귀하는 술이 음식이 아니라 극약에 버금가는 최악의 존재로 여기고 무조건 끊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악운과 악성의 체질로 묶여 스스로 해결하기는 불가하며 모든 것을 멈추고 필사의 도전으로 격리 생활하는 것이 우선이며 전문의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분명한 것은 내년까지 노력으로 새로운 인생을 찾고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최후의 기회입니다. 2024년에는 회복해 제2의 인생이 시작됩니다. 원숭이띠와 재혼해 요식업 쪽에서 성공합니다.

 

이미연
여·1990년 8월7일 묘시생

문> 지금까지 짧은 생애가 파란만장해 계속 비관 속에서 헤메다, 이제 경우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나 무엇을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답> 귀하는 일찍이 이성관계를 접해 몸과 마음이 모두 무너졌고 방황과 갈등 속에서 자신을 혹사시킨 게 사실입니다. 원래 재능도 다양하고 심성이 착하며 용모도 뛰어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 대상인 장점이 많은 여성이나 몇년 전부터 끼어든 악운에 무너져 나쁜 과거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폭풍은 지나가고 희망의 햇살이 막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변 정리부터 하세요. 아직도 이성관계에 악재가 남아 있습니다. 지금의 미련이 미래 불행의 화근이 됩니다. 귀하는 내년에 범띠의 연인과 평생 가약을 맺게 됩니다. 영업직(서비스직 포함)에 종사해 경제적 기반을 닦고 2025년 개업으로 성공에 정착하게 됩니다. 

 


여장호
남·1987년 3월12일 유시생

문> 실직 후 술과 도박으로 타락하고 방황하다 이제 겨우 마음잡고 작은 일을 시작했는데 빚 독촉에 시달려 다시 술을 마시고 있어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답> 악운이 쓸고 나간 자리에는 원래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과정의 관문이니 반드시 거쳐야 하고 수습 단계입니다.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히세요. 기간 연장으로 일단 해결됩니다. 그리고 전에 떠났던 선박직과 다시 인연이 돼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게 됩니다. 외항선이며 항해사 위치에 다시 복직하게 됩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즉시 교섭에 나서세요. 함께 도와줄 귀인도 있습니다. 귀하의 운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그러나 술과 도박에 또 손대는 한 전혀 구제불능이며 후천운은 선택에 의해 좌우되므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평생을 망치게 됩니다. 지금의 난관은 곧 해결됩니다.


성나영
여·1988년 2월14일 신시생

문> 1985년 9월19일 신시생인 남편이 심한 음주와 외박을 일삼고 생활비도 안 줍니다. 헤어질까 하는데 앞날이 막연하고 겁이 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시간이 갈수록 귀하의 성격이 나쁘게 변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귀하는 남편 탓 이전에 일찍부터 복잡한 이성관계와 중심 없는 사생활에서 스스로 악재와 불행을 만들어 왔습니다. 심성은 착하나 성격이 단순하고 헛점이 많습니다. 일찍이 가정을 이룬 것이 화근입니다. 이제 모든 것을 되돌려주고 원점으로 돌아가세요. 함께하면 두 분이 함께 무너집니다. 귀하는 범띠 중에, 남편은 쥐띠 중에 인연이 있고 귀하는 50세를 넘겨야 합니다. 이제 일체의 남자관계는 접고 직장에만 전념하고 보육교사 자격증으로 미래를 준비하세요. 남편은 유통업에 종사해 1년 후 경제적 성공을 이루지만 귀하와는 악연이니 미련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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