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여장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했다. 이번에는 '지드래곤 여장'이다.
지드래곤 여장이 펼쳐진 곳은 솔로 컴백 앨범 타이틀곡 <크레용> 뮤직비디오에서다. 이 뮤비에서 지드래곤은 파격적인 여장을 선보였다.
뮤비에서 지드래곤은 TV를 시청하고 있다. 늘씬한 몸매의 한 여성을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다. TV 속 여성은 지드래곤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걸그룹 <투애니원>의 박봄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각선미를 소유하고 있다.
한데, 반전이 숨어 있다. 이 여성이 뒤를 돌아보는 순간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바로 지드래곤이 여장을 한 채로 숨막히는 뒤태를 보였던 것.
'지드래곤 여장'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지드래곤이 여장한 것 맞나?", "혹시 합성 아닌가", "박봄인 줄 알았는데, 지드래곤 여장이라니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진=<크레용> 뮤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