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모기와 거리두기 실천으로 말리리아 예방하세요

2022.04.21 09:14:11 호수 0호

말라리아는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인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국내에서 유행하는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됩니다.

말라리아는 잠복기(7일~12개월)가 다양하므로 모기에 물린 후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코로나19 또는 감기몸살과 증상이 비슷해서 해열진통제만 복용할 경우 말라리아 진단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여행력 및 모기 물림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말라리아는 신속진단검사(RDT)로 15분 만에 간단히 감염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신속히 치료하면 완치 가능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4단계는 ▲야간활동 자제(모기는 야간에 활발하게 활동) ▲밝은 색 옷 입기(모기는 어두운 색을 선호) ▲상처나 얼굴 주변을 피해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실내로 모기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충망 정비가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말라리아에 감염되지 않도록 모기와 거리두기를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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