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무속인?

2022.03.17 17:58:12 호수 1367호

청와대와 무속인?



요즘 청와대에서 집무를 보지 않겠다는 뜻을 확고히 하고 있는 윤석열 당선인.

사실 이게 무속인의 조언 때문이라는 소문.

청와대는 예로부터 풍수지리적으로 최악의 터에 위치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음.

거기에 더해 무속인들은 기가 좋지 못한 터에 청와대가 자리한 탓에 역대 대통령들의 말로가 좋지 못하다고 주장함.

무속인 연관설이 있는 윤 당선인이 이 때문에 청와대 입성을 한사코 거부하는 게 아니냐는 설이 나오는 중.

 


“슬슬 갈아타볼까”

한 언론사 간부회의에서 윤석열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역사에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는 말이 나오자 내부 반응이 좋지 않다고 함.

그동안 민주당 쪽의 비위를 맞추다 선거 하루 만에 배를 갈아탔기 때문.

일부 간부 역시 진영을 오갔던 것으로 유명해 현재 해당 언론사 내부 분위기가 뒤숭숭하다는 후문. 

 

투표권 박탈한 요양병원

한 요양병원이 입소자 투표권을 보장하지 않았다가 거센 항의에 직면했다고.

이 병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명목으로 입소자 230명의 외출을 금지하고 있다고 함.

입소자들은 투표 당일에도 ‘외출 금지’ 때문에 나가지 못했는데, 병원은 사전투표·거소투표 등의 대안을 전혀 마련해준 바 없다고.

입소자들이 이를 계속 따져 들고 있지만, 병원은 묵묵부답이라는 후문. 

 

변호사가 소개한 변호사


소송을 준비 준비하고 있던 피해자 A씨.

A씨는 사건을 담당해줄 변호사를 찾고 있던 중 알고 있던 변호사에게 변호사를 소개받았다고.

하지만 소송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변호사 수임료만 대형 로펌 수준으로 지불함.

A씨는 분한 마음에 상황을 알아봤더니, 소개해준 변호사와 소개받은 변호사가 상부상조하는 관계였다고.

 

쏠쏠한 상표권 장사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 A씨가 회사와 관련한 상표권 다수를 정리하고 나섰다는 소문.

A씨는 회사 설립 이후 회사에 관련된 특허 상당수를 본인 명의로 가지고 있었는데, 2년 전 수십억원에 달하는 상표권 매각 수익에 이어 최근에도 몇몇 상표권을 회사에 넘기기로 했다고.

회사 입장에서는 딱히 필요치 않은 상표권이라 직원들 사이에서는 회사 사실상 대표에게 수억원대 거액의 용돈을 쥐어준 꼴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중.

 

너무 힘들어서…


게임업체 개발자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돌연사하는 사건이 늘어나는 중이라고.

업계의 과열 경쟁과 열악한 근무환경이 업계 종사자들을 극한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지적.

온라인 PC게임의 평균 개발 기간은 3~5년이었으나 경쟁이 치열해진 모바일 게임 시대로 접어들면서 게임 개발 기간이 수개월 단위로 단축.

개발자들은 관행처럼 야근과 휴일 출근을 반복하는 실정이라고. 

 

캠핑장 불륜 커플

최근 캠핑장에서 불륜 커플이 늘어나고 있음.

홀로 캠핑을 다니는 사람들은 캠핑장에서 중년 커플의 애정행각 소리를 자주 듣게 된다고.

불륜 커플들은 자신의 배우자에게 장례식, 출장 등의 이유로 핑계를 대고 나서 불륜 행각을 저지름.

불륜 커플들 사이에서 호텔보다도 캠핑장이 안전한 데이트 장소로 알려져 있다는 후문.

 

예견된 나락

인기 그룹 출신 가수 A가 나락까지 떨어진 모습으로 팬들의 가슴 아프게 하고 있음.

인기 최절정의 그룹에서 나갈 때부터 예견된 일이라는 말이 나옴.

과거의 영광에 비해 너무 과하게 망가지고 있어 팬들이 더 열받아 하고 있다고.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닐 것이라는 점.

이미 걸려 있는 게 너무 많아 상황이 좋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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