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송 대표는 "어제 국회에서 민주당 주도 하에 추경안이 통과됐다"며 "추경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신속하게 이달 안에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32만명에게 300만원씩이 지급되며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방과 후 강사, 법인택시기사, 전세버스기사를 비롯한 취약계층 130만명에게 지급된다"고 발언했다.
송 대표는 "약 17조원 규모의 추경안이 통과됐는데 미흡한 점 있다"며 "앞으로 보완해가겠다"고 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