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에 음료 가격 인상 관련 문구가 부착돼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제시장 커피 원두 가격 급등으로 13일부터 53종 음료 중 46종의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가격 인상은 2014년 7월 이후 약 7년6개월 만이다.
카페 아메리카노와 라떼 등 23종은 400원, 카라멜 마끼아또와 돌체 라떼 등 15종은 300원, 프라푸치노 등은 200원이 각각 인상된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