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TV> ‘아찔했던 사고의 순간’ 블랙박스 영상 모음

2022.01.06 09:14:40 호수 0호

[기사 전문]



지난 12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한 교차로, 블랙박스 차량이 우회전하려는 순간 역주행 중인 차량을 발견합니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죽으려면 혼자 죽어라', '5분 먼저 가려다 밥숟가락 영원히 놓고 싶냐' 등을 남기며 분노했습니다.

한편 지난 12월26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영광군 방향 국도 2차선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블랙박스 차량은 서서히 속도를 줄여 사고를 피했지만 1차선을 달리던 그랜저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2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확인하려는 듯 그랜저 차량 조수석에서 한 여성이 내리지만, 무슨 이유인지 다시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잠시 후 운전석 문이 열리는데, 황당하게도 조수석으로 탑승했던 여성이 운전석에서 내립니다.

해당 블랙박스를 본 누리꾼들은 '그랜저 탑승자가 아무래도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것 같다'고 의심했습니다.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해당 내용을 제보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에 연락했지만, 경찰 측은 '당일 접수된 사고는 없었고, 인명피해 또한 접수된 바 없다'고 전했습니다.
 

총괄: 배승환
기획: 강운지
구성&편집: 김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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