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걷기 캠페인 ‘걸음기부 7330!’을 통해 공식 후원사(㈜폴메이드) 마스크 1만9300장을 대한체육회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에 참가하는 소외 청소년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걸음기부는 7일 동안 3만보 이상 걷기 완료한 직원당 마스크 100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7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김종수 대한체육회 기획조정본부장과 김돈순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장이 참석해 기부식을 가졌다.
임직원 3만보 이상 걷기로 적립
1만9300장 소외 청소년에 기부
대한체육회 사업 중 하나인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은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꿈드림센터 등에서 스포츠 강습회, 선수와의 만남 등을 지원하며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회원종목단체 중 마스크 기부에 동참하는 16개(검도, 국학기공, 궁도, 댄스스포츠, 럭비, 롤러스포츠, 복싱, 배구, 배드민턴, 산악, 우슈, 에어로빅, 체조, 탁구, 택견, 파크골프) 단체도 행복나눔 스포츠교실에 참가하는 4000여명의 청소년에게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