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치’ 경신…신규확진 5123명, 위중증 723명

2021.12.01 09:55:08 호수 0호

지난달 24일 4116명 뛰어넘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1일(0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123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222명, 경기 1582명, 인천 326명 등 수도권 3개 지역에서 모두 역대 최다 규모로 발생했으며 이는 사상 첫 5000명대로 이어졌다.

앞서 최다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의 4116명이었다.

이날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5075명, 해외 유입이 4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23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58명(치명률 0.81%)로 나타났다.

이날 2만1448명이 접종해 총 4256만7865명(82.9%)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이 중 4만8509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106만1655명(79.9%)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부스터) 접종은 18만4517명으로 총 321만913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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