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1.11.29 10:26:17 호수 1351호

송재범
남·1984년 10월17일 진시생



문> 1988년 2월생인 여성과 정말 인연인지 고민이 많습니다. 유흥업에 있었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사랑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무겁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 모든 인생은 언제나 현실이 중요하며 현실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과거는 이미 흘러가버린 물과 다를 바 없습니다. 상대 여성은 맑은 물이 솟아 주변을 맑게하고 큰 강을 만드는 형국으로 행운의 원천수가 됩니다. 안심하고 맞이하세요. 인연이 두터워 혼사로 이어집니다. 상대 여성은 한때 집안의 불행으로 유흥업에 종사했으나 이미 청산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성이 착하고 한 번 마음을 열면 일편단심 현모양처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빨리 결정지어 행복을 설계해 나가세요.

 

권혜옥
여·1990년 2월20일 술시생

문> 얼굴에 성형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성형하게되면 관상과 사주가 모두 바뀌어 잘못하면 큰 화를 입는다고 해,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여집니다.

답> 이름과 관상은 후천운에 해당되므로 개명이나 성형의 결과에 따라 길흉으로 바뀌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주라는 것은 타고난 것이므로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귀하는 후천운으로 보아 성형하더라도 성공적이며 전환의 운으로 수술은 운명의 조건이기도 합니다. 올해부터 운세가 한 단계 뛰어올라 그동안 미완성이었던 일이 점차 해결되고 운세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제 나머지 공부에 열중하세요. 항공사나 문화 방면에 뜻을 두세요. 진로 결정에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내년부터 2년간은 직장과 사회 생활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서성원
남·1988년 6월16일 자시생

문> 어렵게 대학공부를 마쳤지만 앞길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자를 만나게 되면 상대가 먼저 제 곁을 떠나버려 정신적 충격이 매우 심한데, 평생 그럴까요?

답> 아직 사회운이 시작되지 않아서 취업은 당분간 뒤로 미루고 철저한 준비를 하세요. 자격고시 전문직이 좋습니다. 재능이 뛰어나지만 아직 운이 완성되지 않아 만족할 만한 결과가 없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1년 뒤 시험의 합격 등 많은 행운이 몰려 있어서 한꺼번에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열려 있는 길은 변리사 쪽입니다. 바로 시작하세요. 이성은 당분간 멀리하세요. 아직 때가 아닙니다. 작은 것에 너무 미련이 많고 여자에게는 과감하나 냉정하지 못해 피해를 볼 가능성이 많습니다. 분별력이 약한 것이 허점입니다. 양띠와의 인연으로 2022년에 결혼합니다.

 

안지선
여·1974년 10월16일 진시생

문> 1973년 11월 신시생인 남편이 외박이 아주 잦고 생활비도 주지 않아 현재 별거 중인데 딸까지 가출하여 죽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답> 귀하의 팔자가 아주 험난합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하루속히 단념하세요. 두 분은 악연입니다. 애정이 무너진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이고 자녀의 사고 등 계속 악재만 따르게 됩니다. 별거 등으로 시간 벌기로는 해결이 안 됩니다. 결단의 시점에 와 있어 더 이상의 지체는 불행만 불러들이는 결과를 초래할 뿐입니다. 남편의 외도는 습관이기도 하지만 귀하에 대한 거부감으로 희망이 없습니다. 합의 이혼으로 지금의 불행을 끝내세요. 남편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의 금융직도 명예퇴직으로 떠나세요. 그리고 새출발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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