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116명’ 코로나 집계 후로 최다 확진자 경신

2021.11.24 09:40:49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4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 집계 후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방역당국의 고민은 한층 깊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이날 발표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총 4116명으로 확진자 집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중 국내 발생은 4088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재 18세 이상 1차 접종자 수는 총 4232만422명(93.3%)이며 2차 접종자는 4063만1958명(91.1%)으로 집계됐다. 

또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86명, 사망자는 3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363명(치명률 0.79%)을 기록했다.


기존 역대 최다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의 3292명이었다.
 

<kangjoomo@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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