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로 전환된다. 이때부터 식당·카페 등 모든 다중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이 완전히 풀리면서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25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초안'에 따르면 정부는 10월1일부터 방역 수칙을 세 차례에 걸쳐 점진적으로 완화해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논의와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등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사진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한 식당에 '24시간 영업'이라는 문구가 써있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