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와 주변사람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까? 나는 독특한 사람일까, 아니면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 화를 내지 못하는 사람의 이면에는 어떤 사고가 깔려있을까? 우리가 일상에서 겪어 봤을 만한 이해하지 못할 사람들의 행동들의 이면에는 배경이 작용하고 있을까? 인지과학자 모기룡 박사가 상쾌하게 진단하는 톡특함과 정신질환, 친목질의 폐혜, 은둔형 외톨이, 덕질과 덕후 등의 이야기를 통해 나와 내 주변, '관계'와 '소통'에 대해서 성찰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