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1.03.08 09:24:55 호수 1313호

염경호
남·1982년 12월13일 술시생



문> 아직 결혼을 못 했고 가지고 있는 돈도 없습니다. 열심히 일을 해서 목돈을 만들면 피치못할 일이 생기거나 사고 등으로 없어집니다. 앞으로는 어떨지, 저의 연분은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 사람은 스스로 타고난 팔자를 억지로 피하려고 한다고 해서 피해지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는 조급한 마음과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겸허한 자세로 매사에 신중을 기해, 후회가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자기 반성으로 마음을 닦아 나가야 합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즉시 실행에 옮기세요.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귀하의 연분은 뱀띠 여성이나 말띠, 토끼띠 중에 있으며 내년 후반에 만나게 됩니다. 가까운 친지의 도움으로 맺어집니다. 마음에 잘 새겨 미래를 열어나가세요. 그리고 6월생은 피해 인연을 맺으세요.

 

문선영
여·1992년 11월25일 신시생

문> 1990년 2월 오시생 남편과 신혼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 알던 남자 생각에 지금의 남편에게 정이 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답> 귀하의 운세에 문제가 있습니다. 과거의 남자와 애정이 깊어서가 아니라 부모님의 일방적인 강요에 의한 결혼이므로 남편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 것이 원인입니다. 지금의 혼동은 자연스럽게 소멸됩니다. 앞으로 6개월이 지나면 자신의 마음을 깨달아 지금의 남편과 정상적으로 회복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천생연분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정이 두터워져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귀하는 첫사랑에 실패하고 다음 사람이 연분이 돼 평생 함께하게 될 운명으로 운명의 순리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생의 반려자이니 잡념을 떨쳐버리고 행복을 누리세요.

 


원동현
남·1981년 3월28일 진시생

문> 아직 결혼도 못 하고 이것저것 장사를 했으나 경기도 좋지 않아 신통치 않습니다. 가족들과 편의점을 운영하고 싶은데 잘 될지 두려움이 앞섭니다.

답> 귀하의 운세로는 작은 규모의 유통업은 무난하게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시기가 아니니 너무 급하게 서두르지 않도록 하세요. 올해의 준비 과정으로 여러가지 견문을 넓혀 철저히 준비해 내년 후반기에 시작하세요. 귀하는 2022년에 운이 상승해 성공의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가까운 주변의 여러 사람들의 도움에 힘입어 사업이 번성하게 되니 주변 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을 잘 쓰시고, 언제나 철저히 자기 관리에 힘쓰세요. 그리고 귀하의 연분은 소띠의 여성 중에 있으나, 다만 8월 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채윤
여·1992년 10월7일 인시생

문> 그동안 깊이 사귀었던 남자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후 이제는 남자를 믿지 못합니다. 최근 친지의 소개로 동갑내기인 남자를 만났는데 결혼을 하자고 합니다. 

답> 귀하는 지금 그동안 깊은 감정으로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갑자기 떠나, 마음의 상처가 클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상대방에게 너무 쉽게 다가서고 깊이 빠져드는 성격은 아닌지 다시 한번 냉철하게 되돌아 보도록 하세요. 이성을 바로잡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찾도록 하세요. 본인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제2, 제3의 배신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성을 사귀게 되면 일정 거리를 유지해 사려깊게 관찰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다가가도록 하세요. 결혼은 2022년 이후가 좋으며 귀하의 상대로는 뱀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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