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흉기를 들고 노래방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일 오후 5시54분경 북구의 한 노래방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뒤 업주를 위협해 현금 등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 분석 등을 통해 도주 중인 A씨를 추적해 범행 3시간 만에 검거했다.
A씨가 빼앗은 금품을 모두 회수했다고 경찰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