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사업 성공적 추진할 것”

2020.08.24 16:15:42 호수 1285호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일요시사 취재2팀]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5일 신임 청장에 양충모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양충모 신임 청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듀크대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예산·재정·공공정책 분야서 전문성을 갖춘 경제전문가로, 그동안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부 성장전략정책관·공공정책국장·재정관리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했다.

기재부 출신 경제전문가
행시 34회로 공직 입문

특히,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을 역임했을 당시 지역과 소통하며 새만금 사업의 기획·조정 업무를 원만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양 청장은 지난 1998년 차관급 표창, 2007년 장관급 표창, 2002년 대통령 표창, 2017년 근정포장 등 상훈을 받았다.

양 청장은 “그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살려 새만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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