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페르시-치차리토-모드리치…英언론이 말하는 EPL 이적 루머

2012.08.16 18:13:40 호수 0호

▲반페르시 치차리토 등 EPL 이적 루머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포병부대(거너스:아스널의 애칭) 아스널의 주포 로빈 반페르시가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맨유의 쉐도우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아스널로 이적할 것이라는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이적 시장이 뜨겁다. '발없는 말이 천리 간다'고 이적시장의 열기만큼 루머 역시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여기 영국 언론들이 말하는 여름 이적시장의 루머를 정리했다.



# 데일리미러

데일리미러는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루카스 모드리치(26)가 48시간 안에 스페인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드리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준비 중이며 조세 무링요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토트넘에 3500유로(한화 약 480억원)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 데일리 텔레그래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동원의 소속팀 선더랜드가 루이스 사하(34)는 물론 울버햄튼의 25세 공격수 스티븐 플래처 영입을 위해 협상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 데일리 메일


첼시의 수비수 샘 허치슨(23)이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대길 원한다고 데일리 메일은 보도했다.

# 데일리 스타

아스널이 미드필더 알렉스 송(24)을 프리메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로 팔길 원했지만 이적료 부문에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데일리 스타가 전했다.

# 이브닝 스탠다드

이브닝 스탠다는 박지성의 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QPR)과 아스톤 빌라, 선더랜드가 영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제라미 데포(29) 영입을 위한 토트넘과의 사인에 관심이 크다고 보도했다.

# 메트로

메트로는 노르치 시티가 50만 유로(한화 약 7억원)에  블랙번의 골키퍼 마크 번의 이적을 제안했지만 블랙번이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 란캐시어 텔레그레프

이 매체는 에버튼이 리버풀의 미드필더 찰리 아담(26)을 영입하기 위해 그가 안 필드를 떠나는 조건으로 5백만 유로(한화 약 70억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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