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류승범 결별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공효진 류승범 결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공효진이 오는 20일 공식석상에서 입장을 밝힐지 여부가 관심사다.
공효진은 오는 20일 영화 <577프로젝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15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류승범과 공효진이 올해 4월 초 서로 합의 하에 결별했다"며 공효진 류승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에 걸쳐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눴으며 각자 개인적인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공식화하는데 적지 않은 부담감과 망설임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을 받았던 공효진 류승범은 지난 2001년 드라마 <화려한 시절>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커플로 발전했다. 이후 2003년 한 차례 결별했지만 재결합한 바 있다.
한편, 공효진은 이달 말 하정우와 함께 주연한 영화 <577프로젝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류승범은 형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를린>의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뉴시스)